매년 5월 5일 어린이날,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난다. 아이들을 위한 행사나 테마파크, 유명 관광지는 사람들로 가득 차고, 주차장은 이미 전쟁터가 된다. 연인 입장에서는 이 시기에 조용히 데이트를 즐기기란 쉽지 않다. 그래서 준비했다. 어린이날, 인파를 피해 조용히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다섯 곳.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부터 감성 가득한 소도시 골목길까지,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북적이지 않고도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.1.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와 산책로 – 스릴과 고요함을 동시에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, 파주의 감악산은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꽤나 풍경이 멋진 산이다. 특히 감악산 출렁다리는 길이 150m가 넘는 스카이워크형 다리로, 아래로 깊게 내려다보이는 계..